어느날 떡잎마을 방위대 뱃지를 만들어 온 철수가 친구들한테 보여준다.
그런데 짱구가 안보이자 꼭 중요한 얘기할때 빠진다며
못말린다는 듯 웃어보이는 철수
그때 채성아 선생님이 들어와 짱구가 멕시코로 이민을 가게된다는 소식을 전한다.
친구들은 짱구에게 꼭 가야하냐며 아쉬워한다.
서운한 철수
서운해하는 친구들에게 짱구는 평소와 똑같이 아무렇지 않게 장난치며
너희들도 놀러오라고 말하자
.
철수는 거기가 얼마나 먼지 아냐고 우리가 어떻게 가냐 화풀이한다.
철수의 마음도 모르고 질투하는거나며 장난을 치는 짱구
너같이 시끄러운 녀석이 가버리니 속이 시원하다며 마음에도 없는 소리하면서 화내는 철수
철수는 떡잎마을 방위대 뱃지 도안도 집어던지고 뛰쳐나간다.
멕시코로 떠나기 전 친구들과도 진짜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짱구
끝내 철수는 찾아오지 않는다.
떠나는 짱구에게 철수가 만든 떡잎마을 방위대 뱃지를 건네주는 친구들.
이걸 가지고 있으면 우린 떨어져 있어도 영원한 떡잎마을 방위대라고 말하는 친구들.
끝내 짱구는 철수와 화해를 하지 못한 채
정든 떡잎마을을 떠난다.
재미와 감동을 다 가진 명작 극장판.
댓글(13)
육아의 힘듬ㅋㅋㅋㅋㅋㅋ
왜 떡잎마을의 K인지는 묻지 않기
Korea
선인장편인가
시장새1끼 존나발암이었던것만 기억에 남음
떡잎마을의 K ㄷㄷ
tteo'k'의 k라고 임마
파이어!!
짱구 극장판은 저 특유의 눈물나게하는 감성이 있음
정실은 철수가 마따
근데 나 이거 볼때마다
이거 생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