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 드럭만
그의 게임을 한줄로 평가하자면
할리우드 영화의 게임화
대표작인 언차티드와 라스트 오브 어스 보면
스토리는 흔한 클리셰를 차용했음
언챠티드는 주인공으로는 언제나 쾌활한 인간 병기 네이선 드레이크
조연으로 노련함과 유쾌함을 보여주는 믿음직스러운 늙은이 설리반
이 정신나간 두 콤보 사이에서 브레이크 잡아주는 여성 조연 엘레나
라오어도 마찬가지로
인자강이지만 과거 상처 받고 남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사실 마음은 따뜻한 조엘
힘든 시기에서 태어나서 힘든 시절을 겪고 남을 믿지 못하지만 사실 유쾌한 소녀인 엘리
이렇게 이거 어디서 본 거 같은 국밥 같은 스토리를 가지고 게임을 만들었지만
저런 국밥스러운 스토리에다 다른 게임과 비교가 힘들 정도로 뛰어난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하면서
메뉴 자체는 흔한 국밥 일지 언정 모두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최고의 국밥 메이커였음
그래서인지 닐 드럭만 평가에는 늘 틀에 박혀있는 게임
어디서 본거 그대로 배낀 게임이라는 식으로
게임 시스템 자체는 늘 고평가 받았지만
캐릭터, 시나리오 측면에서는 늘 평론가에게 늘 비판을 받아왔음
그게 닐 드럭만도 그걸 자신에 오점이라고 생각했는지
AAA급 게임중에서 그 누구도 본적도 없도 그 누구도 시도한적이 없는 방향으로
스토리를 짠 게임을 제작하는데
댓글(6)
걍 ㅄ임...
그럴거면 소비자들한테 도발이라도 하지말던가
작가 한명이 퇴사했는데 그 사람이 드럭만 억제기였다는 썰이있었음
남들이 안하는데는 이유가 있다...
소비자 도발하고 언에듀만 안했어도 지금보다는 덜까이지 않았을까 싶음
웃긴건 딱히 새로운 시도도 아니라는거
해체주의 처음보고 저거다! 하는 초딩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