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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5)
그래서 명분이 명확한 전쟁,자국을 지키기위한 전쟁은 그나마 PTSD가 약한편이랬음, 그런전쟁도 아예 없는건아니라하고
ㅇㅇ 2차대전 참전한 세대는 자부심 넘친다고 하시니
당시 베트남전 참전 미군들은 베이비 킬러라고 많은 멸시를 받았지...
저것도 결국 명분없는 전쟁에 끌고가서 전쟁 끝내기는 커녕 질질끌다 확전까지 되고 반전 시위 터지니까 주방위군 보내서 쏴죽인 정부 때문이지
시위대 쏴죽이다 부상당한 군인은 보도하면서 학생들 총맞아죽은건 축소은폐, 추모행사 열리니 어용시위꾼 데려다 때려부순걸로 기억함
람보1에서 잘나오지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에게 늘 감사하며 국가차원에서 초대하는 건 예의이기도 하지만 그 분들의 트라우마를 치유해드리는 것이기도 하지.
어쩐지 영국 어르신이 한국에서 그 험한꼴을 겪으시다 훗날 인천공항에서 나오셨을때 눈물을 흘리셨던게...
헛되이 싸우지 않았고 헛되이 죽어가지 않았다는 사실이 위안이 되시기를 바랄뿐 ㅠㅠ
결국 군인들 보낸건 미국이니
미국 정부가 군인들 책임져야지
야이 미국놈아! 저 명분 없는 전쟁을 왜 한 거야!
미국: 바게트 개객기
내가 한 게 보람이 있었다고 생각해야 위안을 삼는데
전쟁은 져서 월남은 망했지, 자국민은 살인자라고 욕하지, 국가 보상은 쥐뿔도 없지, 엄한 사람들 죽이고 온 느낌에 시달릴만하지.
차라리 한국은 여러분 덕분에 고속도로도 깔고 공장도 세우고 나라가 발전했다고 암암리에 추켜세워주기라도 하지.
미국은 그것도 없었으니
ㅇㅇ 가끔 올라온 배글보면
해외 한국전 참전 용사들이 한국 방문하면 찐 뿌듯해 한다고...
자신과 당시 동료들의 고생으로 나타난 결과라 PTSD치료에 좋다고
ㅇㅇ 그들 덕에 외화를 벌어서 성장기반을 닦은건 치하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