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크라이나의 국방비는 gdp 대비 45% 수준임(통계상 37%지만 러시아한테 영토의 20%를 빼앗겼음으로 빼앗긴 영토는 제외해서)
"국가예산"이 아니라 "gdp"임
이게 어느정도냐면 2차대전 중반기 42~43년의 독일 일본 수준임
비정상적인 군국주의와 민족주의로 총력전이 가능했던 2채대전 때가 아니라면 불가능한 숫자고 당시에는 국력을 깍아먹던 수준임
절대 정상적으로 유지 가능한 비율이 아님
우크라이나가 지금 버티고 있는 건 미국의 지원 때문임
미국 지원 없이 1년도 버티기 힘듬
러시아도 같지 않냐고?
러시아는 gdp의 7~10% 정도라서 경제성장에 큰 부하가 걸리기는 하지만 장기적으로 유지 가능한 수준임
댓글(22)
우러전 이전부터 동부에서 싸우고 있었던걸 잘 모르더라 한때는 징병제 페지까지 갔던 국가인데 이렇게 바뀌어 버리다니
사실 둘 다 전비보단 병력 수급부터 감당 안되고 있어서 돈도 문제인데 그 이전에 그냥 병력이 서로 없어서 서로 병력 없는곳 먹었다 못 지키고 뱃었다가 난리부르스던데
자급자족은 진짜 치트키다
우크라이나랑 러시아 둘다 ㅈ됐다고 한들
러시아는 땅파면 돈 나오는 국가인점에서
이 부분에서는 넘사임
우크라이나는 당장 전쟁 끝낸다고 해도
생산가능한 인력이 없고
피난 간 사람들은 이미 자리 잡아서 다시 우크라이나 돌아가지 않을거라고 하는게 절반 이상이라고 함
우크라이나는 이미 죽음의 이지선다임
러시아도 더 병력 뽑아낼 구석이 마땅치 않아서 북한군 데려올 정도로 ㅆㅊ나긴 했지만 우크라 밀고 나서 뒤질 정도의 힘은 있고 우크라는 지원으로 버티고 있다가 지원이 끊어지면 숨통도 끊어지는 정도?
항복한다고 끝이 아니라 시민들 다 2등신민으로 낙인찍고 수용소 보내 학살하는 거 아닌가 걱정돼...
항복을 거부하는 사람들은 그런 점 때문에 거부하는 거겠지
러시아는 오히려 사람이 갈려나가서 전쟁특수로 상황 나아졌단 이야기도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