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원작웹툰 그림작가 교체
심지어 몇몇은 바꿀때 각색가까지 교체해서
작품이나 캐릭터에 관한 해석이 달라지니
완전히 다른 만화를 보는 수준으로 바뀜
이유는 여러가지 있지만 주요원인은
0-이제는 웹툰도 기업화가 다되서
스튜디오에서 작품의 저작권을 가지고
그 밑에 작가나 스태프들을 월급주고 부려먹는 방식임
사실상 최저입찰제
1-원작이 엄연히 존재하기 때문에 매번
판권을 사서 갱신해야하니 정해진 시간내에
반드시 연재를 해야만 함
2-웹툰작가의 경우 시즌별로 스튜디오와 재계약을 하는데
근무가 너무 빡시거나 페이를 안올려주면 탈주함
혹은 몸이 아파서 장기휴재해도 짤림
3-탈주안하고 열심히 한다해도 스튜디오에서
맘에 안들면 그냥 쳐내버리고 페이 싼 작가 구하거나
다른 스태프를 작가로 앉히고 그리게함
4-신규유입은 모를까 처음부터 보던 팬들은 거부감을 느끼니
수익감소로 인해서 2~3이 계속 이어지는 악순환
최악의 경우 회사자체가 문닫아서 연재종료당함
이런 이유들때문에 내가 좋아하던 웹툰들이
시즌 끝난다고 하면 일단 불안해짐
장기휴재면 불안함이 배가됨
댓글(8)
사실 그림체만 문제가 아님.
컷 분활, 연출 하는 능력도 그림 작가 능력이라.
그냥 만화 자체가 구려질 가능성도 있음.
초보 그림작가 특성상 개복치급 생명력을 가지는데
대체하기는 제일 어려움
만년만에 귀화한 저거 작가 교체해서 하차했는데..
전투씬 죄다 날먹인 되거나
스토리에 안어울리는 그림체 되거나
중간에 손가락 집어넣는 작가로 바뀌거나
난리지
잘보던 웹툰 작화 바뀌면 개 짜쳐서 하차함 ㄹㅇㅋㅋ
개쓰레기 같은 현상이지
그냥 못그리는 경우도 있음
여기 쓰이는 66666은 정말 잘되고 정착한 사례인데.
이 글에 계속 쓰이는게 몬가몬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