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정부에 의하면
펜타닐에 의한 사망자수가 고점을 찍은 뒤
11개월 연속 감소세에 있으며
2023년 최고점에 비해 20% 나 줄어듬
우선 미국 정부의 적극적인 펜타닐 해독제인 날록손 대량도입으로
응급대원들 조차 하나씩 가지고 다니며
펜타닐 흡입으로 좀비가 된 사람들을 치료하면서
급성 펜타닐 중독자들을 살리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또 다른 외부적인 이유로는 펜타닐의 공급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
펜타닐 최대 공급처인 멕시코 시날로아 카르텔에서
최근 자중하며 펜타닐 생산을 중단하면서
공급량이 확연히 감소
펜타닐의 공급이 줄어들자
미국에선 자일라진이라는 동물용 마취제를 주입하기 시작했는데
자일라진의 위험성도 매우 높지만
흥미로운건 자일라진과 펜타닐을 섞으면
펜타닐의 금단효과가 줄어드는 흥미로운 부작용이 생겨
펜타닐 의존증이 줄어든다고 함
다만 풍선효과 처럼 펜타닐 의존증이
자일라진과 다른 합성 약물 의존으로 돌아서면서
"펜타닐 사망자" 는 감소추세에 있지만
실질적으로 다른 전체 약물 사망자가 증가한다는 얘기도 나옴
댓글(28)
펜타닐 치사량이 매우 자은데 흡입해서 효과도 나타나는거라 들고다닐 수 밖에 없더라
잘못해서 펜타닐 가루에 노출되면
이것도 혼자 근무중엔 해독제 주사할 틈도 없이 급성으로 사망하는 사례가 생겨서.
아에 펜타닐 성분에 반응을 억제하는 백신도 나옴
난 또 납탄 중독이 더 많아져서 라는 결말인줄
펜타닐이 너무 저렴해서 멕시코에서 ㅁㅇ 수익 안난다고 때려잡는다던가?
좀비를 만드나보네
전개가 어째 부작용을 해결하는 약물의 부작용을 해결하는 약물의 부작용을 해결하는.... 식으로 가고 있는 거 같지...
동물 마취제는 케타민인가
자중하는게 아니라 공급량이 너무 많아서 단가 조절하려는거 아님?
완전 럭키 자본주의자나~
결국 풍선효과라는 거군
날록손 이름이 익숙하다 했더니 나이브스 아웃에서 나왔던 몰핀 해독제구나
좀비 바이러스는 동물에서 비롯되지도, 물려서 감염되지도 않았다.
그것은 더러운 뒷골목의 공장에서 만들어져, 사람들이 자기 손으로 손목에 찔러넣었을 뿐이다.
그리고 그것만으로도 사외를 무너뜨리기는 충분했다.
시날로아 카르텔 근황....
어제 교양프로에서 나온건데
카르텔에 가서 취재 따신 분 계시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