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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1)
내가 출근하다 교통사고 당해봐서 아는데 휴유증이 장난 아니야ㅡ 손가락 부러진 정도에서 끝나서 휴직 1달 정도 밖에 안 하긴 했지만 이게 2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쑤시고 다치기 전 보다 확실히 힘이 없음
헐 저거 논산 통곡의 다리 지날 때마다 그랫는데
100명 중 99명은,그런 생각해
출근 하기 싫다~~는 해도 차에 치이면 이란 생각은 안하는데...
그만둔다는 선택지를 냅두고 왜 차에 치일생각을 하는거야..?
다쳐서 병가 내면 월급도 없어져..
입대하고 논산 갔을때 계단에서 넘어져서 굴르면 좀 편해지겠지 생각 맨날 했었는데
죽고 싶다고 아니었고 제대 생각도 아니었음 걍 넘어져서 구르면 편해지겠지만 생각
출근할때 마다 한숨나오는 회사는 있었지만 그만뒀으면 그만뒀지
아까운 내 목숨 희생할려고 한적은 한번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