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엄마랑 애플파이 대결을 해볼 거에요
우리 엄마는 늘 내 애플파이가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하거든요
어머니:아들 애플파이에 아몬드를 뿌리는 거니?
램지:아 엄마 토핑이에요 토핑, 이게 요즘 트렌드라고요
어머니:그래...
램지:엄마 파이는 아주 정직하지만 세련되지 못했어요, 이걸 봐요
어머니:아들 가운데 안 익은 것 같다?
램지:무슨 말씀을 하시는 거에요, 그럴리가
(애플파이는 골고루 익지 않으면 움푹 파인다)
아 잠깐만 좀만 더 익히면 돼요
어머니:네 파이 보자마자 가운데가 찌그러진게 보이더라
타이타닉마냥 찌그러져 있더라고
램지:하...c...
댓글(18)
말하는것도 엄마한태 배운거구나
그래도 블라인드 테이스트에선 램지가 이겼네 ㅋㅋ
사과파이 아니더라도 제과제품들은 대체로 덜 익은 상태에서 빨리 오븐에서 빼내면 가운데가 주저앉네요. 근데 그거 초보적인 실수인데 고든램지가 저지를진 몰랐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