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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부정부패도 하청
근
조선의 중흥기는 이렇게 끝이 납니다.
사실 이때 조선의 운명은 결정됨
이후에 세종대왕급 인물이 나오면 모를까
이게 다 정조가 김조순에게 소설을 읽지 못하게 한것에 대한 보복이다
더 10색기란 이야기잖아
어차피 자기 대에서 대놓고 해먹기는 힘드니까 자식이나 손자대부터 대놓고 해먹게 판 깔아놓는 사람 많지. 그렇게 판 깔아놓은 '권신'의 자식 손자가 왕조 갈아엎는 경우도 빈번했고.
조조나 사마의-사마사-사마소는...
걔넨 이미 그냥 찬탈만 하면 되는 수준으로 정리해놓아서 그런 케이스인가
계유정난도 김종서 같은 권신들을 축출한다는 명분을 삼아서 실행한거였지..
물론 김종서, 황보인같은 고명 대신들은 그저 선왕의 유지대로 따랐을 뿐이었고, 계유정난 실행자들이 더 부패한 씹새;끼들이었을 뿐ㅋㅋㅋ
김조순 본인은 청렴했어도 아들들은 그러지 않았고 오히려 내버려둔거 보면 권력욕이 막대했던거 같음
게다가 이미 김조순이 권신으로서 조정을 사실상 장악한 상황이라 사관들도 함부로 까지 못했을 분위기였고
는 김조순 아들들과 다른 안동 김씨는 졸라 잘 깜.
그래서 김조순이 아니라 다른 안동 김씨를 깐거란 의미였음ㅋㅋ
조선의 조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