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죠는 마린에게 재료값만 받아서 의상 만들어준다.'
결론부터 말하면 애니든 만화든 저런 소리는 나오지않음.
아마도 그냥 돈 통째로 넘기고 알아서 써달라고 한 것만 보고 이런 왜곡이 나온걸로 보임.
하지만 이부분을 작가도 확실히 하고 싶었는지 작중에서 심심하면 부정함.
일단 쥬쥬랑 합동 코스 할때 고죠 본인 입으로 제대로 다 받고 있다고 말하고,
평소 고죠한테 항상 고마워하는 마린도 돈 부분에 대해선 확실하다고 말함.
고딩이 그돈 낼수있음? 도 무의미한게,
얘는 미러리스카메라 + 렌즈 2개 세트를 지이름 앞글자 같다고 질러 버리는 아이다.
미러리스 카메라는 바디만 100만원 넘어가는게 보통이고
렌즈도 보통 그쯤한다.
즉, 마린은 필요해서 샀다곤 하지만 자기 기분따라서 싸도 500, 비싸면 천 가까이 질러버린 것.
고죠 스펙보면 그래도 너무 싸게 부려먹히는거 아니냐 하는데,
애초에 마린이 고죠한테 얼마나 주는지 정확한 액수가 나오지않을 뿐더러,
아무리 기반이 좋아도 고죠는 프로가 아니라 아마츄어고,
말이 의뢰받아 만든다지 옆에서보면 마린이랑 둘이서 코스프레 취미 즐기는 것 뿐임.
특히 히나인형조차 고죠는 인정받은 장인이 아니라 수련중인 수습 신분이라 결과물이 개쩌니 프로급 받아야한다, 는 좀 애매한 이야기임.
결론
작가가 작품에서 몇번씩
"정확한 액수는 말하기어렵지만 확실하게 내고 받고 있습니다."
라고 하는 시점서 인건비가 적니, 하는 이야기는 뇌피셜 이상이 되기 힘듬.
댓글(37)
벌써 애 둘 낳음?
그럼 마린은 대체 뭘로 돈을 버는ㄱ...
모델
잡지 모델
모델에 야겜 함....
어디서 많이 보던ㄱ....
마린같은 코스어는 드물지만 한번씩 있다곤 하던데 고죠는 그냥 유니콘 이라던데
돈계산이 중요하긴 하지만 저런 꽁냥로맨스에서 찾지 말라고
그런게 보고 싶으면 우시지마나 보러 가란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