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문에 쁘락치로 심어져 8년간 강과장의 수족으로 아슬아슬한 외줄타기 인생을 살아옴
매번 이번이 마지막이라며 구슬리고 부려먹힘
그러면서 신뢰 받지도 못 해 보호를 방자한 감시를 당하고 있음
정청과 이중구가 나가리 되고 이빨 빠진 호랑이 장수기를 바지사장 회장으로 앉힌 후 실세인 이자성을 이용해 골드문을 좌지우지 할 계획을 세움
즉 이자성 경찰 복귀는 완전히 나가리 행
그러면서 신변 보호도 제대로 못받아서 아내가 위험에 빠지고 아이 까지 유산하게 됨
멘탈 털린 이자성을 굳이 불러내서 꼽 줌
진심인지 트롤링인지 모르겠지만 마지막에 굳이 윤산된 아이 얘기를 꺼내서 긁음
그럼에도 이자성은 적어도 이 때 까진 다 끝나면 조폭이고 경찰이고 다 떼려치고 해외로 나갈 생각을 했으면 했지
강과장을 배신할 생각은 하지 않았음
같이 밑바닥 부터 생사고락을 함께 하며 8년 간 정을 쌓아온 형님
누구 보다 아끼던 브라더가 경찰의 쁘락치라는걸 알게 되고 충격도 받고 배신감도 느끼지만
비밀을 무덤 까지 가져가며 눈을 감는 순간 까지 그저 브라더 걱정만 함
이 시점에 와서야 간신히 이자성의 스위치가 켜지고
강과장이 이자성을 조금만 더 잘 대해줬다면 신세계 프로젝트는 성공했을 것
스스로 불러온 나가리
댓글(5)
8년차 와서 지치고 힘든게 이자성이 아니라 강과장 같았음
인생 별거없고 살기 더 싫어서 이자성 자꾸 쪼아서 자/살하는게 목적 같았다니까
그러니까 시작시점에 조폭 장례식 와서 이중구 존나게 건드리지
강과장 하던짓보면 칼빵맞은게 아니라 그냥 할복한거라고 보는게 타당함
점점 어두워지는 넥타이...
옷도 어두워지지
(ㅆㅂ 경찰이고 지랄이고 다 좆까라고 그래, 난 이젠 조폭 두목 이자성이다!!)
결국 선은 같은 편이라고 생각하던 놈들이 먼저 거하게 넘어버렸지.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