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유머] 지천명이라는 말 썼다가 그게 뭐냐는 소리 들음 +48 [58]

댓글(58)

• 백흑11/29 답글달기

  모르면 좀 배우라고 그래라. 보통은 학교에서 배운거 평생가는데 본인이 기억 못한 거 아닌지.

• 사일런트후미카11/29 답글달기

  이순과 환갑이 다르다는건 앎

• 폭콜라11/29 답글달기

  그걸 아는 건 늙은 게 아니라 똑똑한 거다!
  결코 내가 그걸 알고 있고 늙었기 때문에 하는 말이 아님

• IllIIIllIlll11/29 답글달기

  다들 꼭 건강검진받아라..

• 다이얏호~11/29 답글달기

  공무원 공부할 때 외웠었는데...다 까묵었넹

• 루리웹-044063872111/29 답글달기

  무협지 안보면 잘모르더라 ㅋㅋ

• 아카라나쟈11/29 답글달기

  70이 종심(종심소욕 불유구)이던가 한데 문제는 뜻은 공자 정도 되야 그리 살 수 있고 한거라서 걍 나이 표시....

• ldm11/29 답글달기

  알아보자.jpg

• 저격용가리가리11/29 답글달기

  지식의 편향성이라고 생각해
  그거 모른다고 무식하다고 할수도 없고 지 분야엔 빠삭한거지

• 뤼트판니스텔로이11/29 답글달기

  내가 틀이 되긴 했구나
  이걸 모른다는게 참 신기하게 느껴짐

• 아프로곰탱이11/29 답글달기

  한자 시간에 다 배우지 않음?

• 알중알쓰11/29 답글달기

  지우학 약관 이립 불혹 지천명 이순
  공자가 한 말이 있지
  열다섯에 학문에 뜻을 두고 지우학
  서른에 뜻이 섰으며 이립
  마흔에.미혹되지 않으며 불혹
  쉰에 하늘의 명을 알고 지천명
  예순에 남의 말을 듣기만 해도 깨우치고 이순
  일흔에 마음대로 하던 법도에 어긋나지 않는다 종심소유불욕구

• 프룰루룰11/29 답글달기

  늙은 게 아니라 교양과 품위가 있다고 해야 하는 거예요.
  교과서에도 나오는 문구인데, 안다고 늙었다고 하다니.
  
  예전이면 무식하고 멍청한 것이, 쪽팔린 줄도 모르고, 꼽준다. 라고 비웃음 받을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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