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ㄱㄴ
조그마한 직장이고 계약직이었다만 실질적인 첫 직장이었고
1년 11개월을 서로 얼굴을 보고 일한지라 거기 사람들끼리 정은 다 들었는데
이제 이직해서 오늘 퇴사함
군대보다 더 오래 있었던 곳을 영영 떠나서 이제 앞으로 새로운 생활을 맞이해야한다는 사실에
기분이 ㅈㄴ 시원섭섭하고 앞으로 잘 해내갈 수 있을지 싱숭생숭함
그냥 하소연할만한데가 여기밖에는 없네.
이제 수습 3개월 열심히 마치고 정규직으로 올라가서 더 높은 곳을 봐야지
뻘글 봐줘서 ㄳ
뭐야 이거 왜 조회수가 오르냐
추갈탭
댓글(4)
퇴사했어?
그럼 오늘 하루 맛있는거 먹고 자라
한 번 뿐인 너만의 인생
너만의 행복을 위해
언제나 자유롭게 날기 위해
시작해라 월드오브탱크를
ㄳㄳ
막줄 안 읽었구만?
월탱유저일수도 있지 왜 애를 기죽이고 그래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