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 키드가 상대를 이로 물어버리자 심판을 보던 만타로가 개입해서 떨어트리고
키드는 "저 놈이 날 공룡 이빨로 물었을 때는 가만히 있었으면서 왜 나한테는 옐로 카드를 주냐"면서 따지자
저 공룡 머리는 오른손이 변한 모습이라 머리가 아닌 손이라고 판정함
즉 공룡 머리 공격은 이빨로 물어 뜯는 공격이 아닌 손을 사용한 클로 공격이라 정당하다고 한다
키드는 "손으로 하는 클로 공격을 맞았는데 이런 상처가 나는 거 봤어?!"라며 항의하지만
만타로는 "넌 이미 옐로 카드를 두 번이나 받았다. 심판을 공격하는 것도 규정에 어긋나니 한번만 더 카드를 받으면 실격패다"면서
당장 옐로 카드를 주진 않지만 자신에게 손대지 말라고 경고를 날림
관객들은 만타로를 바보라고 비난하면서 쓰레기까지 던지지만
"시끄러워! 난 지금 심판이야! 그리고 심판의 결정은 절대적이다!"면서 꽤나 완고한 모습을 보여줌
근데 웃긴 건 이게 근육맨 시리즈에 나온 모든 심판들의 모습들 중 가장 공정한 모습이고
더 웃긴 건 저 공룡 머리가 저 공룡 초인의 본체를 담당하는 머리였다는 비밀이 있어서 진짜 반칙 맞았다
댓글(6)
ㅋㅋㅋ아 ㅋㅋㅋ사실 머리 맞다는게 미친ㅋㅋㅋㅋ
그치만 만타로는 인성이
아니 진짜 머리였냐곸ㅋㅋㅋㅋㅋ
쟤는 스니게이터 캐릭터를 두개로 나눠서 맥스맨이랑 렉스 킹으로 만든거같음
아니 이게 무슨
애니에서 나온 모습이 그나마 양반이라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