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게임 회사 중에는
더 맨 브리즈라는 기업이 있었는데
이 회사에서는 근육맨 시리즈나 WWF 시리즈 등의
우락부락한 마초 아재들이 나오는 게임을 만들었다고 함
딱봐도 수컷의 냄새가 풀풀나는 그런 게임
마초와는 영 딴판인 Girls Mode 시리즈를 제작하기 시작해
점점 마초와는 거리가 멀어지기 시작함
신 소피아라는 이름 때문에 눈치챈 유게이들도 있겠지만
지금의 신 소피아는 걸즈 모드 시리즈를 만든 노하우로
프리티 시리즈(프리티 리듬, 프리파라, 프리채널, 프리매직) 같은
여아용 아케이드 게임을 만드는 회사가 되버림
이 때문에 신 소피아(과거 회사명은 더 맨 브리즈)는
일본 게임 회사 중에서 상당히 괴리감이 심한 회사로 알려지게 됨
그리고 두말할 필요도 없이
이번에도 새로운 프리티 시리즈 아케이드 게임을 만들었음
당연히 한국에도 KC 심의가 통과되 수입확정인데
이 회사는 어쩌다 이렇게 된걸까?
댓글(9)
마초의 끝은 여자아이가 되어 꿈과 희망을 보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거 집앞 트레이더스에 있는데 항상 초딩들 바글바글함 인기좋아
마초의 끝은 마법소녀인게 상식이잖아?
회사 공식 엑스ㅋㅋㅋㅋㅋㅋ
회사 업무환경도 암울해서
괴리감이 전혀 없는 프롬소프트인줄
사랑과 우정으로 싸움을 해결한다
뭐긴 돈이지 뭐겠음 ㅋㅋ
개발자들한테 딸이 많이 생겼는듯
사장이 마초였는데 딸낳고 딸바보 되어버린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