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갑자기 택배 받으러 오라고 연락옴
분명히 사무실에 택배올게 없는데? 라고 생각했지만
일단 뭐 받으러 오라고해서 갔고 진짜 내 택배가 있음
뭐지?뭐지? 하면서 사무실 돌아왔는데
언제나처럼 택배를 받아오면 어그로가 끌리기 마련이라
주변사람들이 "뭐에요? 뭐 시켰어요?" 하면서 모여들었는데
나도 "몰라요? 기억에 없는데?" 하고 뜯었는데
여친이 콘돔 대량구매하면 싸다고 내이름으로 사무실로 시킨거였네....
다같이 침묵하고 자리로 돌아갔음....
너무 수치스러워
댓글(6)
퉷
대량구매하면 싼 콘돔 어디껀지 좀 알려줘~
정력왕 유게이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