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원: 도와드릴까요?
손님: 네. 계산해주세요.
점원: 와! GTA 바이스 시티! 고전이죠.
손님: 네. 80년대 느낌을 잘 살렸죠.
점원: 네? 아니 바이스 시티 자체가 고전이라고요 ㅎㅎ
손님: 네? 바이스 시티는 고전이 아니에요 ㅎㅎ 제가 고딩때 나왔다고요.
점원: 네.. 하지만 나온지 22년이나 됐잖아요. 와. 전 그때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이상하네요.
손님: 그.. 20년이 그렇게 길지는 않아요.
직원: 하지만 생각해보면 바이스 시티 출시년도와 지금의 년도 차이가 바이스 시티 출시년도와 안의 배경 시간대의 차이 보다 더 길어요.
손님: 네?
직원: 출시년도는 2002년인데, 게임 속 배경 시간대는 1986년도에요. 16년 밖에 차이 안나죠. 수학은 재밌죠. 안그런가요? 지금 바이스시티를 같은 년도 차이로 만든다면 2008년 배경 게임이 나올거에요. 그럼 다크나이트나 아이언맨 같은 오래된 영화 레퍼런스도 나오겠죠. 하지만 바이스 시티 자체는 재밌는 게임이에요. 제 아빠도 매일 하시는걸요. 오래된 게임인데도 아직도 잘나가죠. 게임 자체가 재밌어요. 80년대가 40년 전인걸 잊게 한다니까요.
댓글(4)
드라마응답하라1988을 2040에보는느낌인가
와 번역을 이렇게까지 써두다니
그냥 보고 가려다가 추천 박음 ㄷㄷ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그럴리 없어!!!
ㅋㅋㅋㅋㅋ 누가 유게에 올린거 생각나네...
WOW 출시한 후 태어난 애가 "아저씨는 제 나이보다 와우를 더 많이 하셨으면서 저보다 와우를 못해요?" 라고 도발한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