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말로는 영화 제작 중간에 반응을 보고 수정하거나,
아니면 개봉 전에 미리 관객 반응 등을 예측하고 홍보하는 용도라고 하지만
솔직히 어떤 망작이 나와도 다 빨아주는게 시사회잖음ㅋㅋㅋㅋ 특히 할리우드 영화들은ㅋㅋㅋ
(다만 플래시의 경우는 가장 논란이 된 엔딩을 빼고 보여주면서 시사회 간 팬들을 낚아버렸음)
뭘 만들어도 닥나급이라고 암튼 띄워주는 워너 시사회도 그렇고
솔직히 시사회 평가는 절대다수가 호평인데 뭔 의미임?
차라리 시사회에서 악평이 나올 정도로 못 만든... 완전히 ㅈ망한 영화들을 살펴보는게 더 낫지.
어디...그런 드문 영화들이...
봐봐 이런 영화들 말야.
평소에 호평만 하다가 이런 불만이 터져나오면 그야말로 거를 영화란 얘기지.
실제로 저 영화들의 결과물이...
(평도 흥행도 준수하게 성공함)
엥
(흥행은 미묘했지만 영화 만듦새는 일괄적으로 호평받음)
뎃
(평론가에겐 미묘했지만 관객에겐 호응을 얻어 마블스급 꼴박 아니냐는 초기 흥행에서 롱런하며 선방)
....???
어...그...
그래도 아쿠아맨2의 경우는 평론가 평이 저짝에 흥행이 1편 반토막 수준인 4억불이니까 시사회가 맞은 거... 아닌가..?
(지나가던 DC 팬)
...저거 배우 똥쟁이 억까에 영화 거의 버려진 꼬라지에서 입소문만으로 선방한거야.
DCEU 말기 영화들은 4억은 커녕 1억 2억불이나 겨우 찍었어...
...
그리고 시발 우리도 시사회 결과가 왜 저렇게 나왔는지 궁금하다.
뭐? 보다가 역겹다고 나간 시사회였다고? 수스쿼에 느금마사에 버오프에 지들이 닥나급이라고 띄워준건 안 역겨웠나,
뭔 시사회 장난질을 시부럴...
음... 그렇다면 시사회의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건,
이젠 '시사회에서 평가가 나빴다' 라는 소식 자체도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얘기군.
시사회 관객과 실제 관객의 반응 차이, 시사회 반응 이후 재촬영 및 재편집, 그리고 사내정치 등등의 다른 요소들이 섞일 수 있으니까. 물론 시사회를 본 개인의 평가가 대중과 다를 수도 있고.
...
그러니...
지금 시사회 평 미묘하다는 썰 나오고 무한 재촬영 중에 있는 캡아4도,
극장에서 보면 재미있는 영화로 나올 수 있겠지?
스타워즈 로그 원(이것도 재촬영으로 영화 갈아엎음)이란 전례도 있잖아!
(마블팬도 겸함)
댓글(17)
* 저기저 유튜버는....
내가 아는게 맞다면 손목 걸었다가 틀린 그 사람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