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표 중
그때 당시 나는 관중 악의급이다 하면서 노래부르면서
자기 데려갈 주군 올기를 기다리는 강태공 놀이 하고있었는데
늙고보니까 그냥 놀고먹는 백수임을 파악한 제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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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백수 원하는 방식으로 픽업해준 선제님
차라리 무능하면 그러려니 할텐데
능력도 있는 놈이 띵가띵가 하고 있으니
친인척들 복장 터졌을 듯 ㅋㅋㅋㅋ
요즘도 소문난 인재는 기업에서 모셔가자늠
근데 제갈량은 실제로 역사에 남을 정도로 준걸이었으니 평범하게 놀고먹지는 않았겠지 정도는 생각은 함... 애초에 백수시절에 장가까지 갔고...
실제론 젊을 시절에도 인맥늘리거나 명성 퍼트리려고 부단히 노력했던걸로 보임
정치와 경제개발 보급관 으로서는
당대에 따리갈 인재가 없긴했지
자기 자신을 낮춤으로써 유비 띄워준거지 뭐... 백수였다고 생각 절대 안할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