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가 과장으로 있는 회사는 매일 오전 7시에 출근하여
출고량 확인해야함(유통회사)
- 폭설 때문에 차 바퀴가 계속 헛도는 등 출근을 못하게 되자
사장에게 '출근 힘들 것 같다. 지금 도로 상황이 거의 마비수준이다.'
라고 문자 보냄.
- 사장, '도로 위에 차들 잘 돌아다닌다. 체인달고 출근해라' 라고 함.
- 친구가 내게 전화하여 쌍욕하며 체인달고 있었음
- 갑자기 사장이 전화와서 '야 하지마 하지마. 오늘 도로 장난아니다.'
라고 연락옴.
- 내 친구 과장답게 '오늘은 자연재해 때문에 강제 유급휴가네요'
라고 주장하고 사장에게 오늘 하루 연차없는 유급휴가 받아냄
댓글(2)
친구한테 오늘 술 한 잔 쏴야 할 듯
"눈 때문에 유급휴가를 받았으니 집에 가도 될까요?"
"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