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이냐 아니냐로 논란이 많았던 쌍용 체어맨 경찰차. 체어맨은 당시 '높으신 분'의 의전 차량 내지 기업 고위 임원들 관용차로 주로 썼기에 "높으신 분들 경찰조사 받을때나 쓰는 차냐"라는 비아냥을 들었다.
그런데 실제로 경찰 당국이 밝히길 "청장이 타던 2800㏄급 체어맨을 업무용으로 전환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진짜 높으신 분 타던걸 바꾼것이다. 이후 고속도로 순찰대에서 쓰이다, 국장 등 국가 행사때 의전용 에스코트 차량으로 몇 번 얼굴 비추었다. 2024년 현재는 잘 안보인다.
참고로 서울 경찰은 1996년식 캐딜락 엘도라도를 2009년까지 굴렸다.
댓글(1)
오락실 게임 오도바이 보스전할때 보던 차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