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전 남친이 서프라이즈로 딸에게 주려고 하는 아버지의 서명이 있는 혼인신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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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인인척 하지만 광기 그 자체인 놈...ㅋㅋㅋㅋ
아 생각해보니 별로 정상인인척 하진 않았던가
얘가하는 노력 생각하면 좋아하는 주인공으로 대견하기는 하는데...
광기죠
임종 순애
이제와서 보면 이것도 좀 무섭네
카구야라면 정말 감동할 것 같아........
집안이 망한 상태인데 저기까지 발악한 시점에서 미친 놈인걸 진작에 알아봤어야지
Ib 시절이 그립네
작가놈은 어쩌다가 맛이 간걸까
ㅆㅂ 범부가 재벌집 딸이랑 결혼하려면 저 정도 광기도 부족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지금보면 카구야 후반은 최애보단 낫긴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