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부어만 감독작 [엑스칼리버] (1981)
시골뜨기 청년 아서가 엑스칼리버를 뽑고, 왕이 되고, 성배탐색을 나서나 실패하고,
파국에 이르러 아발론으로 떠난다는 일대기를
영화 한편에 함축해 담은 영화.
몽환적인 조명과 세트장이 만들어내는 판타지 분위기와.
원초적인 폭력성의 중세 전투씬으로 많은 팬을 가지며 아서왕 영상물중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이할 사항으로는 이 영화에서 엑스칼리버의 빛은 초록빛이다.
검 자체는 평범한 철색이지만. 어디서 초록 조명을 묻혀주는 느낌(......)
이 OST가 방송계 영화계 막론하고 엄청난 인지도를 갖게 해준 영화기도 하다.
오버 좀 보태서 듣는순간 바로 "아 이거!!" 할 수준의 전설의 음악.
카르미나 부라나 제 1악장 [O fortuna]
젊었을적 리암 니슨이 가웨인 경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근데 비중은 광탈임.
댓글(7)
전설의 힘을 가진 초록색 검. 마법의힘을 가졌지만 사용자도 결국 죽음. 이거 왼전;;;
우라늄 소드
아 이거 !
세이버~
시발ㅋㅋㅋ 세이버는 뭐 본문하고 1도 상관 없는 낚시짤이넼ㅋㅋㅋ
정말 몽환적이고 음침하고 끈적끈적한
켈트족과 게르만족들의 신화 그 자체같은
딱 그 느낌이었지
오 이 음악이 여기서 나오는 거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