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 / 동덕여대 재학생
"우리 학교 면접을 보지 않겠다는 말을 들었고, 이미 기회를 박탈당했고. 그 시선을 견디기가 너무 힘들 것 같고, 너무 고민되고…."
또다른 학생 B씨는 폭력 시위에 충격을 호소합니다.
B씨 / 동덕여대 재학생
"'이건 잘못돼도 한참 잘못됐다. 절대 정당화할 수 없는 부분이다'라고 생각이 들어서…."
시위 방식 등에 대한 내부 의견을 먼저 들었어야 하지 않았냐고도 반문합니다.
B씨 / 동덕여대 재학생
"모든 학생의 의견을 대변하는 것도 아니고, 일부의 학생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쩌렁쩌렁 크게 울리면서 공론장조차 열지 않은 것을 지적하는 거예요."
이처럼 폭력 시위에 반대하는 학생들은 다음주부터 '학교 회복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정상화의 시작
댓글(26)
7천명중에 2천명이 이미 시위까지 나와서 인증했는데 이미지 돌리기 힘들거같은데
일부라고 하기엔 시위에 나온애들만 1/3..
본문 말이 맞긴 함
봐주면 문자 그대로 낙인 찍어도 되는 거고, 철저하게 책임 물으면 그래도 갱생 가능하지
본문 대로는 부족하지. 아예 난동부린 학생들을 제적시키고 동덕은 이런 자들과 함께 가지 않는다 라는 걸 보여줘야 함. 안그러면 동덕 출신자 풀에는 여전히 그들이 포함되어있는데 달라질 게 없지.
주동자들 잡아다 다 조져버리는 걸로 학교차원에서 이미지관리를 해야함
우리나라는 미국이 아니다 유튜브 쇼츠에 나오는 머리빈 금발언니들 처럼 굴어도 그사람들은 하다못해 온리팬스라도 돌리는 애들이 그냥 소속감 얻으려고 하는거면 우리나라에서 피씨니 레디컬 페미니즘이니 비건시위니 해봤자 순간적으로 유산소한거같은 느낌은 들겠으나 성인 피시방가서 온라인 불법도박한거랑 그 가치가 크게 다르지않다
인터뷰한 학생들 또 신상따서 조리돌림하는거 아닌가
등록금만 날리면 다행이지
미래의 취업 기회도 날림
96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그래도 그때는 다른 학교 것들이 쳐들어와서 그 개판을 만들었지만,
이번에는 내부에서 저짓을 했다는 게 문제고, 그러면서 다른 학교 구성원들과의 동의나 합의 없이
동조 안하면 배신자! 명예 한*! 같은 식으로 몰아가는,
무슨 80년대 학번이나 그 잔재만 남아서 동조 안 하면 민족 반역자! 라는 되도 않는 소리로 몰아가던
90년대 한총련 같은 헛지거리를 벌였다는 게 그때하고 큰 차이점 중 하나겠지.
결국은 한남애비의 돈으로 보상......
부모가 그리 키운거니 사필귀정이긴 하네
연새대도 학교 명예지키려고 연세대 졸업선배둘니 고소당한 청소부 변호해주러 왔다 동덕대도 학교 명예지키려면 졸업선배들 와서 폭동하는 후배들 한테 쓴소리하고 저지른 만큼 책임보상 물려 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