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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眞 | 24/11/26 14:56 | 추천 8 | 조회 27

[유머] 풀메탈자켓 부대원들이 한계에 도달한 시점 +27 [2]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856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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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교관이 손톱 위생검사 하면서 임의의 사물함을 까보는 상황에서


당연히 열 수 밖에 없던 고문관의 사물함을 까보면서 젤리도넛이 나옴



교관: 병영식당에 있어야 될 젤리도넛이 왜 니 사물함에 있나?


고문관: 저녁에 나온걸 가지고 왔습니다!


교관: 왜 가지고 왔지?


고문관: 배가 고파서 그랬습니다!





이건 파일 일병에게 한정된 문제가 아니다


이 생활관 전체에게 달린 문제다


교관은 너희들에게 실망했다


전부 푸시업을 실시하되


파일 일병 너는 젤리도넛을 먹는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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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등 후















그 이후엔 












파일 일병은 화장실에서 끝을 맺게 됨














파일 일병의 처음과 끝


풀메탈자켓은 전반부 훈련소 일화와 후반부 베트남 현지 일화로 나뉘는데


한낱 폐급으로 기억되지만 훈련소 일화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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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노프리오는 여기서 어리버리한 신병이었다가 섬찟한 살인자로 변하는 놀라운 연기를 펼쳤다. 도노프리오는 여기서 뚱땡이 연기를 하기 위해 몸무게를 70파운드(32kg)나 찌워서 로버트 드 니로의 60파운드 기록을 깨고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고 한다.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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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인블랙 1편 바퀴벌레 외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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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케이프 플랜의 레스터 클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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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의 빅 호스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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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영화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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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필모그래피를 봤을 때, 그냥 연기가 좋아서 연기를 하는 문자 그대로 연기 덕후 같은 기질을 보인다. 로버트 드 니로나 알 파치노 등 왕년의 스타 배우들이 연기 인생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더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며 필모그래피를 꾸미는 반면, 이 사람은 일단 하고 싶으면 도전하고 보는 타입의 배우.


워낙 일 중독자였던 터라, 로앤오더 CI를 찍던 시절에는 과로로 병을 앓는 바람에 시리즈 중반에 쓰러지기도 하는 등 다사다난한 시기를 보내기도 했다. 덕분에 CI를 보면 초창기에는 좀 덩치있고, 준수하던 양반이, 시즌 중후반 쯤 가면 눈에 띄게 체중이 불어난게 보인다. 그게 자기관리 실패가 아니라 당시 앓던 병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년인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을 보면 혀를 내두르게 된다. 그런 탓인지 인간 카멜레온(The Human Chameleon), 배우들의 배우(Actor’s Actor) 같은 별명이 있다.


별명에서도 보이듯이, 그가 맡았던 캐릭터들이 결코 녹록하지 않은 캐릭터들임에도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한 예로 Law&Order CI의 로버트 고렌의 경우 똑똑하지만 괴팍하고 하루종일 생각중인데 머릿속 추리가 터질 경우 증거도 없이 행동력이 폭발해서 동료들을 난감하게 만드는, 한마디로 같이 일하면 쏴죽이고 싶은, 공무원과는 거리가 먼 공무원 캐릭터인데 도노프리오의 연기는 훌륭을 넘어 완벽했다. 또 맨 인 블랙의 에드거 역도 마찬가지로 눈으로만 보고 있음에도 냄새가 풍겨오는 듯한, 기가 막힌 연기를 보여주었다. 풀 메탈 자켓은 설명이 필요없다.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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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대단한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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