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도 초 등장해서 지금도 사용중인
PVS-14 야간투시경.
하우징 제조업체에 따라 들어가는 전지나 외형에서 차이가 나고
내부의 증폭관도 생산 시기에 따라 성능이 점점 좋은게 들어갔음
물량이 많은 맘큼 미국 내 민간 야간투시경 시장에서도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옵션들도 많이나오고 중고매물도 많음
2004년도쯤부터 생산했다는 국군의 PVS-04K
초기형 PVS-14이랑 유사한 형상임
초기에는 유럽 포토니스사의 2세대 증폭관인 XD-4가 들어갔다고 하고
도입시기에 따라 증폭관의 제조사나 성능, 하우징도 천차만별이라는듯
PVS-14랑 형상은 유사한데 제대로 호환이 가능하거나 한게 아닌 독자규격이라서
요즘 나온 PVS-14용의 발전된 악세사리나 옵션을 쓸 수 없거나, 심지어 같은 04K 장착대끼리도 호환이 안되서 궁합을 찾아야된다는 괴담도 있고
내가 군대때 써봤던 애도 그런데, 도입시기가 오래되면서도 관리 부족등으로 증폭관에 흑점이 나거나 수명이 가버린 애들도 좀 있다는 이야기도 있음
AN/PSQ-20
기존의 아날로그식 증폭관과 디지털 열영상 센서가 합쳐진 퓨전 단안 야간투시경
이게 본격적으로 운용되기 시작한게 2008년이랬나
04K랑 4~5년 차이남
2010년도 초반에 빈라덴을 잡을때 썻다던
증폭관4개를 박아서 좌우 시야를 늘린 GPNVG-18.
이것도 계보를 따지면 2000년도 초중반의 항공기 조종사용 AN/AVS-10이 원조라는데
항공기 조종사용을 델타도 쓰다가 아에 지상작전용으로 만든게 GPNVG-18이라는듯
미 육군에서 2010년대 후반부터 보급,운용중인
AN/PSQ-42 (ENVG-B)
백린 증폭관을 사용한 양안+더 좋아진 열영상센서를 합쳐놓았음
비슷하게 양안야투경에 고해상도 열영상이 통합된 제품들은 요즘 꽤 나오고 있고, 국내 업체도 있음
요즘은 미국 특수전에 4안+열영상 야간투시경이 납품중이라는 이야기가 있음
미국애들 기술력 머여
댓글(18)
단색이 색적하기 좋아서 컬러는 그렇게 좋은 선택이 아님
Fpnvg 통합형 모듈 배터리가 아니면 저녁내내 못쓴다는 소문이....
외각선도 따주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