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2 당시, 캐나다를 사랑하는 데드풀 답게 캐나다를 대표하는 전설의 명가수 셀린 디옹을 모셔와서
Ashes 라는 데드풀 영화에 울려퍼져도 괜찮은건가 싶을 감성적인 노래를 OST로 가져왔다.
그리고 영상 말미에 데드풀과 셀린 디옹의 개그가 펼쳐졌는데
데드풀: 셀린! 황홀했어요. 내 평생 이렇게 아름다운 공연은 처음이에요.
셀린: 정말 너무 감사해요! 너무 고마...
데드풀: 아뇨, 제가 고맙죠! 근데... 우리 다시 찍어야겠어요.
셀린: 그러죠. 왜죠?
데드풀: 그게 너무 잘 불러버리신 거죠. 이거 데드풀 2에요. 타이타닉도 아니고... 지금 10점 만점에 11점이걸랑요~ 한 5점이나 5.5점으로 불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맞춰주쇼.
셀린: 보소! 이 몸은 원래 10점 만점에 11점짜리야! 그니까 짜져, 스파이더맨 총각.
데드풀: 아... 씨... 엔싱크 섭외할걸.
그리고 후속작인 데드풀과 울버린에서 결국
엔싱크의 대표곡인 Bye Bye Bye 를 오프닝곡에 배치했다고 한다.
쓸데없는 곳에서 충실한 데드풀 영화판 되시겠다.
댓글(4)
울버린이랑 같이 댄스추면서 bye bye bye 나오는데 진짜 신났다 ㄹㅇ
심지어 울버린이 싫다고 한 bye bye bye를 고르는 센스까지
https://youtu.be/WPzwQAJJlOw
바이바이바이
왜... 안무나 뮤비가 한국향이 나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