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다른 호텔들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아ㅋㅋ 올해도 얼리버드 하면 5~7 선에서 끊는거,
기분내기 좋게 디자인 좀 이쁜 10만원 선 몇 개.
특.수.제.작.한 시그니쳐는 20정도 받겠습니다."
하고 돌아가는 회전관람차에 트리에 2단에 이것저것 내놓을 때
신ㅇ호텔 혼자 뜬금없이
"우린 올해 트러플 씀."
"가격은 30"
하고 질러버렸음.
그리고 올해 다른 호텔들에서 11월 한 둘째주부터 크리스마스 시즌 발표 하는데
"30은 뭔ㅋㅋ 좀 올리긴 하는데 그래도 10만원 선에서 컷합니다."
"저희도 트러플 쓴 거 하나 내는데.. 30은 좀 에반거 같고
사전예약가로 한 20 받겠습니다."
이러고 있었단 말임.
신○호텔 혼자 타 호텔들 대충 다 발표 끝날때까지 기다리다가
"올해는 작년보다 트러플 더 씀."
"작년거 위에 너무 심심해서 초콜릿도 올렸다."
"가격은 40"
이렇게 된 거임...
댓글(6)
걍 포르쉐 페라리 부가티 차값 2억 3억 10억 이런거 보는 느낌으로 보고 지나가면 됨
망고빙수 가격도 이미 저 하늘의 별이 되어버렸으니까
누가 35만원 케이크로 이니시 걸어버린거 같더라고요
올해 최고가 찍었던 35만원 수제 케이크
그ㅇ드 인ㅇㅇㅇㅇ탈 거구만.. 여긴 그래도 싼 거 8만원 선이긴 하더라
가격 많이 올리시고 많이 파시오. 하고 넘어가면 되지 또 누가 개 쥐랄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