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메가 벤다] 애니판의 에스데스.
(만화판보다 애니판 연재가 더 빨라서 나온 오리지널 스토리,
원작판은 제국 공략전이라는 큰틀은 비슷하게 가되 많이 다르게 갔다)
무라사메에 정통으로 베여,
참격 자체로도 중상에
스치기만 해도 전신중독사인 칼이라
사망 100% 확정인 상황.
마지막 남은 시간,
그렇게 수도없이 거절당했고 실제로도 거절할만한 이기적인 사랑이었지만
그럼에도 그 사랑은 진심이었기에
마지막 순간만큼은 시체라도 함께하고자 전화에서 이미 죽은 타츠미의 시신을 끌어안고,
"네가 함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한마디와 함께 서로를 동시에 얼려 눈가루로 화하는 여운있는 최후를 맞는다.
그.......순애보네 순애보
비극적인 순애가 또 맛있는거거든요
"미1친새끼야 그걸 니가 왜 가져가!!!!!!!!!!!!!!"
댓글(26)
아카메만 산다
ㅅㅂ 싹다 죽일줄은 몰랐어...
시간까지 멈추는년이 어캐 칼쟁이한테 지냐 ㅋㅋㅋㅋㅋㅋㅋㅋ
대신 아카메는 내 마음을 뺏어 갔잖아 한잔해
저걸 순애라고 하기엔 많이 무리고
정말 최대한 좋게 봐줘도 이기적인 사랑인거같음
흐으음 야아미
이것도 주기적으로 보넹
아니 아니..이건 NTR이잖아ㅏㅏㅏㅏㅏㅏ
타츠미는 마인꺼임!!
내용과 별개로 캐릭터성, 디자인 등은 아주 괜찮은 캐릭터였음
솔직히 이 만화에서 에스데스 빼고 캐릭터가 다 밋밋함
타츠미가 너무 주인공 같아서
죽고나서야
주인공은 타츠미가 아니라
아카메 였다는걸 떠올렸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