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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5)
하지만 나는 말할 순 없단 얘기야
부모님과의 거리도 한동안 멀어지게 한 배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연기 개 잘했음 ㅋㅋ
연기를 너무 잘해서 캐릭터가 배우까지 잡아먹은 사례...ㄷㄷㄷ
근데 사과할때 웃는건 좀그래..
사람 죽이는데 이유가 있냐? 했지만 지 기분 나빠서 죽인것도 이유긴 함.
뷔페에서 고열량 음식을 퍼먹는걸 벌레보는 눈으로 보는 새끼지만
지는 자기관리 이전에 사람관리가 안된 놈이라는 갭이 참 잘 만든 새끼야
너무 잘만든 나머지 배우 일감이 끊겼지만
연기를 너무 잘하는 바람에 그만...
완전 아메리칸 싸이코 보는 기분
하필 우유야
저거 전까진 약간 대리 부장 이런 인텔리이미지였는데
지금봐도 빡티더라
매직이다 ㅆ ㅅㄲ 야
캐릭터가 굉장히 과학적이기도 했던 게 평범하게 가정의 좋은 아빠기도 했음 그런 사람이 악당으로 나와서 악의 평범성과는 좀 다르지만 살인의 추억 마지막 장면 처럼 어디든 있을 수 있다 라는 그런 느낌의 빌런 이었지
이거 때문에 이미지 벗겠다고 코미디에 망가지는 배역들도 마다않고 다 받았는데 결국 일감이 끊겨서 성인비디오까지 안 가리고 나갔다던ㅋㅋㅋ
지금 보면 개빡치게 악역연기 잘했다 평가도 많을텐데
아직 문화성숙도가 부족하던 시절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