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 렌탈 업체에서 빌린 집기들 싹 다 손실 당함.
렌탈 업체 - CJ 믿고 빌려줬더니 집기 다 박살남.
학교 - 기껏 불러온 회사들한테 원한 쌓임.
동덕여대 학생대표 - "전혀 몰랐구요. 처음 알았어요."
저기 나간 기업들 피해금액이 다 합쳐서 3억이라며? ㅋㅋㅋ
물론 CJ 체급에 몇천만원 손해야 별거 아닐테지만 실무자들만 중간에 껴서 괴로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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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할때 대학 본부 건물 복도랑 총장 있는 층에서 자리 점거하고 뽕짝틀고 판소리하던 사퇴 시위 보고 개불편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까 걔네들은 그래도 사람들 생각한 시위였구나 감동받고 있음
모르면 모르는대로 고지서 받으면 되지뭐 ㅋㅋㅋㅋㅋㅋ
아는게 뭔데?
그럴거면 총학생회 왜 달고있음?
학생때는 몰라요 하면 다 넘어갔나봐
성인은 아니란다 :)
저거 민사 엄청오래걸려서 사실상 등록금으로 먼저 부숴진거 수리하고 배상받아서 메꿔야되는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몰랑전법
학교측이야 조용히 해결하려고 그렇다쳐도 업체에선 경찰불러도 안이상할 상황인데.... 학교에서 말리는중인가
남의 물건 때려부수면 안 된다는 기초 상식조차 몰라?
모르면 다인가?
부모가 어떻게 키웠길래 저러냐?
모르고 범죄 저지르면 범죄가 사라지나...
저게 회사 소유 집기 손망실이면 그냥 땡처리 하면 되는데, 저건 렌탈 업체에 렌탈+배상금 지불하고 거기에 대한 구상권을 따로 동덕에 청구해야해서 회계상 절차가 겁내 복잡해짐.
그것도 청구서랑 금액만 왔다갔다 깔끔하게 처리되면 그나마 나은데, 혹여 중간에 어느놈이 못내겠다고 드러누우면 재판까지 가야해서 더 드러워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