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최악의 악역 오로라.
군대내무부조리,폭행,살인미수,성폭력 등 굵직한 악행들을 아무 거리낌없이 저질렀지만,
죗값이나 업보 하나도 안받고 끝까지 지 멋대로 산다고 언급되며 퇴장함.
재등장할 때마다 이 쓰레기가 드디어 죗값을 받나? 싶은 기대를 갖게 하다가도
2차 가해를 하고 웃으면서 사라진다던지
사회에 나가서 업보빔을 쎄게 받았냐구요? 아뇨, 행복하게 잘 먹고 잘 살았습니다! 식으로 그려지다가
결국 아무 반전도 없이 끝나버림.
대체 이럴거면 왜 꾸역꾸역 재등장시킨건지 이해가 안되고
오히려 오로라를 싫어하는 독자들을 엿먹인게 아닌가하는 의심까지 들게 할 정도였음.
댓글(5)
작가가 예술병걸리셧나...니들이 예상하는대로는안감 난 예술가임 하는 그거
못해도 후일담에서 참교육이라도 받을 줄 알았는데
부잣집 마조 남편 만나가지고 즐길거 다 즐기고 레즈난입 했다고 이혼소송도 지가 박음ㅋㅋㅋ
작가 취향인가
방순대장도 정의구현 엔딩 할거라더만 걍 그런거없이 스무스하게 사라졌자너
대신 희주눈나가 그자릴 메꿔줬지만
뭐 좋게 해석하자면
현실에서도 나쁜짓 하면서 잘먹고 잘사는 저딴 새끼들 있는 문제점이 있다는걸
상기시켜 주는 의도일 수도 있는데
독자들은 가상의 세계에서 행복을 찾지
갑갑함을 찾지 않지 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