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를 막론하고 엄정나게 욕을 먹는 스타워즈 시퀄
엄밀히 말해서 흥행 면에서는 실패하지 않음
깨어난 포스 - 20억
라스트 제다이 - 13억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 10억
물론 깨포는 오랜만에 개봉한 스타워즈 영화라는 이름값이 컸던것도 있고, 갈수록 흥행률이 떨어짐
그래도 10억이면 스타워즈 이름을 빼고보면 흥행은 잘 된거고, 적자도 아님
흥행면에서 폭망한 영화는 따로 있는데...
한솔로
똑같이 스타워즈 스토리라는 부제가 붙은 로그원도 10억이 넘었는데 이건 흥행면에서 폭망했고, 언급조차도 잘 안됨
“아 맞다”
저런게 나왔었어? 취급 ㅋㅋㅋ
진짜 망한건 회자되지조차 않는다
라제가 평이 조져서 굳이 저거까지 보러 안간거임
내가 아직도 스타워즈 덕질하는데 유일하게 안본게 한솔로 영화임
크라임 신디케이트 떡밥 하나보자고 저걸 볼이유가 안생기더라
이거 맞음. 라제 후폭풍으로 흥행 실패한 거.
다만 이 영화도 캐스팅이나 이런데서 말이 좀 있긴 했음.
기왕이면 해리슨 포드 닮은 배우를 섭외했으면 했지만.
나름 껄렁한 한 솔로 연기도 좀 했다고 봄.
하지만 이 작품 가장 매력있는 캐릭터는 한도 키라도 아니고 한의 스승격인 버켓이었음.
추가로 이전 설정에선 한이 제국군 장교였다가 전향한 인물이었는데 그게 바뀐 것도 좀 불만임. 제국군 이긴 했지만.
라제 후폭풍 + 그지같이 만든 영화
저거 본 사람들 평이 다 안 좋았음
나도 로그원까지 보고 한솔로를 안봤네 왜 안봤지? 아닌가 봤는데 기억을 못하나?
보긴했는데
안봐도 됨 ㅡㅋㅋㅋ
진짜 별거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