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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7)
흔한 스토리 전개를 쓰자면 말도 안되는 논문을 발표하면서, 기존 연구에 대한 학술부정 및 문헌오염을 일으킨다고 판단되어 추방하는 경우가 많음. 그러면 틀린건 너네들이지 내 이론이 맞아, 그걸 증명해주지 이러면서 흑화하고 자신 이론으로 세상을 파괴할만한 생물병기나 대량학살병기 및 로봇을 만드는게 클리셰임. 그러면서 아닛 저 이론이 정말로 맞았다고? 하면서 세상이 놀라는데, 결과적으로 자기 이론의 결함으로 결국 파멸을 맞고 정의측이 승리하는게 클리셰. 하지만, 이론중 일부는 받아들여지고, 결과적으로 인류의 과학은 한단계 발전했으니, 흑화한 과학자도 나름 자기가 한 행동의 의미는 있었다는 여운으로 끝맺으면 맛있을듯.
학회서 나가리 될만한 사람은
그전에 구속이 먼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