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계기에서 찍힌 잠수함
물론 망망대해에서 물속으로 들어가면 무슨짓을 해도 찾기 어려운 물건이지만
반대로 수면으로 올라오면 초계기나 레이더, 육안으로도 찾을 수 있음.
디젤잠수함의 경우 물속에선 충전한 배터리로 잠항하지만
이걸 충전시키려면 디젤 엔진 돌려야 하는데
이때 공기 빨아들이고 뱉어내려면 결국 수면위로 올라와야 됨.
2차대전때는 주로 수면에서 디젤엔진으로 항행하다
작전지역에서 잠항하고 배터리 돌렸다는데
그래도 결국 배터리 용량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눈으로 적 함선 찾을겸 저렇게 올라왔다고 함.
그러다 걸리면 포세이돈이나 용왕이나 바다신 아무나 붙잡고 살려달라고 빌어야지.
반면 원자력 잠수함은 원자로 돌리면 되니 저런 부분에선 디젤보다 안전하다고 함.
물론 얘도 초계기나 대잠병기에 걸리면 뭐...
자세한거나 잘못된 내용은 댓글에 밀덕 유게이들이 친절하게 적어줄거임.
댓글(19)
애니에서 잠수함 나오기 직전까지 검은 실루엣만 좀 보이는건 오류구나 ㅋㅋㅋㅋㅋㅋ
바다 상태나 지역등에따라 다름ㅇ
아에 잠수함을 녹색으로 칠한 애들도 있는데 이게 위장등의 이유가 있던가 이럼
해수 밀도나 부유물, 수온차이 따라서 전파 회절율이랑 빛 굴절율이 확 꺾이는 수심구간이 있어서 바다 따라서 되는데도 있고 그럼 ㅋㅋㅋ
ㄴㄴ 일반 디젤 잠수함 소음이 아주 조용한편에 들어가는 핵잠수함 소음보다 더 조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