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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 : 깨지 않을 꿈을 꾸고 있었어
나도 그냥 긴 꿈을 꾼다는 느낌에 더 가까웠던것 같음
오히려 전역하기 100일전 30일전 이런떄가 더 기분이 좋았던것같고
전역날이 실제로 눈앞에 다가올수록 오히려...좀 막막해지는 느낌?
와 이제 나 나가는거야? 복학 해야하나?
공부 근데 어케 따라가지? 근데 나 돈은 있나?
약간 현실적인 고민을 하는지라 오히려 되게 침착했었음
전역날 마지막 기차에서도 풍경보는데
정말 말그대로 그 기간이 통째로 삭제되면서
그냥 꿈꾸다가 깨서 집가는 느낌
무난무난하게 군생활 했으면 저럴수도 있겠네.
난 쉬는시간 없이 취사장에서 일만 시키던 급양관 덕분에 하루하루가 피곤해 돌아가실거 같았어.
아니 배수로 뚫는건 전투근무지원 얘들이 하는건데 그걸 왜 취사병이 하고 있어 시팔.
미국 드라마 퍼시픽이 그런 말로 표현하기 힘든 아쉽고 씁쓸한 기분을 너무 잘 표현해서 좋았어
내다버린 2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가끔 휴가미복귀, 재입대꿈을…
20대 10년중에 1/5을 쌩으로 날렸으니 허무하지 ㅋㅋ
맞아 2년이 사라졌는데 ↗나 꿈 같지
ptsd인가?
나도 원래 알바하다가 군대갔는데
말차휴가 나와서 원래알바하던곳 재입사하고
근무하던데 섰는데 군대갔다온게
다 꿈인듯이 느껴지더라
"최면 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