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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초한지 때는 제자백가 시대가 끝난 직후로 유교적 도덕관이 아직 널리 확립되지 않은 시대임
즉 한나라 이후 정착된 동아시아의 윤리관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해도 이상할게 없음
동아시아의 윤리관이 정착되는 시기구나
전한이라는 시대를 거친 후한이라는 시대가 삼국시대를 낳았다고 한다면
초한지 시대는 춘추전국시대가 낳아서
이런거 보면 고대시대가 현대인이 기절할 정도로 야만적이긴 했어. 초한지 시대 보다 더 전 상나라 시절에는 대놓고 인육 먹임, 인신공양이 상식이던 시절..
공자 맹자가 사람의 도리를 그렇게 강조한 이유가
주나라의 종법이 무너진 야만의 시대 그 자체였기 때문에...
범증도 항우 책사 자리 때려칠 때 항우한테 너 같은 애새끼랑 일 못하겠다고 말했었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