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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m | 13:33 | 추천 6 | 조회 23

[유머] SF) [아바타2] 인류 총본진 "브릿지헤드" 영화속 디테일 파고들기.jpg +23 [6]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8537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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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V 매니페스트 데스티니의 반물질 분사열로 반경 약 30마일대를 전소시키고 평탄화시켜서 만들어낸 기지.


브릿지헤드(Bridgehead/교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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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바다에 인접하고 있고, 강 하류도 끼고 있다.


육, 해, 공 전부 진출하기 위한 최적의 부지를 확보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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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 - 외벽 전체에 일정간격으로 구축된 무인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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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의 사람과 비교해보자. 무지막지하게 크다.


대구경 발칸포, 미사일, 그리고 무인 레이더 유도장치로 추정되는것까지 아주 종합세트로 다 달아놓은 미친 살상병기.

이게 반경 10km의 기지 외벽에 일정간격으로 잔뜩 박혀있어

전방 약 3km가량 거리까지 모든 나비족/야생생물의 습격을 원천봉쇄하는 '킬존'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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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벽 내부- 한창 건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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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조종 크레인 MC-RA 220 여러대가 주차, 혹은 운용되고있다.


희한한점은. 3륜구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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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재밌는건 사진 11시 방향쯤에 있는, 훨씬 더 거대한 크레인 저것도 3륜구동이다.

앞에 2륜, 뒤에 1륜 구조.

안 넘어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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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개미떼처럼 들러붙어 건물을 짓고있는 수십체 이상의 무인드론.

다만 현장감독으로 사람이 투입되긴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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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비행선이 건설작업을 공중에서 돕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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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지-


드래곤 확인되는것만 4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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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1의 실질적 최종보스 메카였던 "맨해튼6초컷좌" 드래곤 어설트 쉽이 4기 이상 확인된다.


이건 뱀발인데, 어쩌면 저 기체들 역시 드래곤의 차세대 개량형이라 실질 명칭이 드래곤이 아닐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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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장면에서 쿼리치 태우고 오는 수송선도 CG감독 인터뷰 피셜 기체명이 전작의 '발키리'가 아니라 '가루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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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했던 3륜구동 로보도저들이 열일하는 와중 걸어가는 아드모어와 쿼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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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겠지만 도시 전체의 물류를 지원하는 자기부상철도라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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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 아바타2의 주역 선박 시드래곤이 건설드론들의 열일 속에 건조되고있음이 보인다.


(+ 쿼리치가 마스크를 왜 쓰고있나 싶을텐데,

인간이 호흡 가능한 대기조성에선 나비족이 호흡시 이산화탄소가 부족해 그걸 보충하는 용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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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사이즈 주요골격을 3D프린팅으로 한번에 찍어내고 있는 미친 스케일.


감독이 말하길 아바타2 인류의 가장 막강한 기술적 우위점 중 하나라고 한다.








짧았지만 밀도있던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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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효과 감독 오피셜 아바타3에서 "거대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귀띔이 된 상태인데.

과연 나비족은 어떻게 이 요새를 돌파하게 될지 궁금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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