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녹차
근본 of 근본
보시다시피 차를 말리고 우려서 만든다
다들 아는맛
2. 홍차
찻잎을 발효시켜서 만든차
시큼하고
단내가 나는거에 비해 단맛은 아예 없다
3. 우롱차
발효중에 열을 가해 발효를 멈춘다
반만 발효하는 반발효자
맛은 녹차보다 써지고 향이 깊어진다
4.보이차
듣보잡인데 논문하나로 떡상한 녀석
얘도 발효차이긴 한데
여태까지 찻잎에 있는 효소로 발효하는 차들과 달리
공기중에 있는 균들로 발효하는 녀석임
특유의 퀘퀘한 묵은나무 향이 특징인 녀석
5.호지차
얘는 일단 녹차 만드는 과정까진 똑같고
녹차를 강하게 볶는 과정이 추가된다
커피 로스팅 하는거랑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덕분에 맛은 고소해지고 쓴맛이 덜해진다
이게 녹차의 불맛이다
댓글(42)
찻잎에 열을 가한 후 발효시킨 차
보이차와 달리 짧은 발효시간만 함
호지티라떼 맛있는데
콤부차는?
차 우린 물에 당이랑 효모 넣고 발효시킨 차
한국인은 모르는 차 예절
무슨 논문이었길래 뜬거임?
내장 지방 제거에 녹차가 효과 좋음
발효차 : 사실 균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화학작용에 의한 맛과 풍미의 변화이지만 발효라는 관용 표현이 굳어져서 그냥 그렇게들 사용함.
보이차 : ...네?
호지차는 초속 5cm로 알아!
그렇군 우롱차는 반발하는 효자구나
https://www.youtube.com/watch?v=FbSPw-UAVGM
뭔가 명태의 바리에이션이랑 비슷한 느낌인데 북어 동태 생태 먹태 노가리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