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사쿠라치요. | 10:33 | 조회 75 |루리웹
[1]
펨붕베스트저장소 | 09:58 | 조회 23 |루리웹
[21]
noom | 10:34 | 조회 46 |루리웹
[13]
루리웹-56330937465 | 10:30 | 조회 108 |루리웹
[15]
riemfke | 10:33 | 조회 97 |루리웹
[16]
| 10:25 | 조회 17 |루리웹
[29]
포근한섬유탈취제 | 10:29 | 조회 57 |루리웹
[38]
| 10:26 | 조회 70 |루리웹
[3]
갓트루참얼티밋여신블랑 | 10:26 | 조회 43 |루리웹
[21]
올마인드 | 10:23 | 조회 16 |루리웹
[20]
루리웹-56330937465 | 10:22 | 조회 135 |루리웹
[23]
루리웹-2440477373 | 10:24 | 조회 61 |루리웹
[5]
루리웹-0941560291 | 10:07 | 조회 48 |루리웹
[19]
핵인싸 | 10:20 | 조회 54 |루리웹
[7]
끼꾸리 | 10:19 | 조회 38 |루리웹
댓글(7)
"철학인가"
(상자를 내려놓는다. 그리고 철학자에게 쫓긴다.)
제아무리 도둑이래도 철학을 전공한 사람에겐 동정을 느낀 것
도덕철학의 본좌 칸트 앞에서 도둑은 양심의 가책을 느낀 것이다
그 자리에서 뜯어볼 정도늬 여유가 있었네
집에 가서 뜯어봄 -> 아니 내가 무슨 짓을...! -> 도로 가져다 놓음
아무 것도 가지지 못한 자에게서 훔칠 수는 없는 법이다
??? : '나는 한낱 도둑따위지만 철학자의 책을 훔칠정도로 망한건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