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여러분의 눈앞에 매우 복잡하고 위험한 트랩이 설치된 다리가 보입니다
GM:이때 팔라딘 젠크 엔다가 이 다리를 건너는 방법을 설명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다리를 안전하게 건너기 위해선
GM:바닥을 올바른 순서대로 밟아야 합니다. 그 순서는
소서러:저 이미 다리 진입 했는데요?
(부서지는 다리)
GM:...팔라딘은 소서러를 한심하다는 눈으로 봤습니다
소서러:아니 죄송...
근데 그럼 이제 어떻게 건너요?
GM:....
GM:......그때 다리를 건널 방법을 찾던 중 바바리안의 가방에서 낮선 지팡이가 보입니다
GM:그 지팡이를 사용하자 포탈이 생겼습니다. 반대쪽에도 사용하자 그곳으로 포탈이 연결 됐습니다.
소서러:오 ㅋ
(시간이 흐른 후)
바바리안:그래서 우리 어떻게 성에 침입하지?
드루이드:고생해서 얻은 투구도 존나 쓸모없는데 진행이 이게 맞나?
GM:(ㅅㅂ 그거 나중에 쓰게 된다고)
바드:아니 뭘 걱정하냐 다들 ㅋㅋ
바드:우리는 지팡이를 사용하여 성에 침입 하겠습니다
우선 그림에 포탈을 생성하고 다시 돌려놓으면 알아서 성으로 가게 되겠죠? 그때 그 포탈로 다시 들어가겠습니다 ㅋㅋ
GM:(이새끼들이 니들때문에 터질 뻔한걸 수습 해줬더니 날먹 할려고 하네)
GM:하지만 그들의 눈앞엔 포탈이 닫혀져 있었습니다.
그들이 포탈을 설치한 그림이 불행하게도 엎어져 버린것이였죠(그따위로 날먹 할려는거냐 내가 짜놓은게 몇개인데ㅡㅡ)
바드:?????????????
던전 앤 드래곤 -도둑들의 명예- dnd 이름값 빼고 봐도 잘 만든 웰메이드 판타지 영화니까 안 본 사람은 한 번 봐보는거 추천함. 물론 dnd, 발더스 게이트 같은걸 알고 보면 더 재밌음.
ㄱㅅㄱㅅ
이게 발더스 이후에 나왔어야 했는데..
솔찌 발게3 이후에 나왔다고 대흥행 하진 않았을거같은데
적어도 흥행폭망은 탈출하고 손익분기점은 넘었을거같음...
스토리진행 매우빠름. 볼거리도 많고. 추천추천.
하필 타이밍 아다리가 안맞아서 발더스3보다 빨리 나오는 바람에 흥행을 덜 해버렸다는 그....
하이스트(도둑질)영화로도 꽤 잘만든 영화
난 개봉하자마자 친구랑 보고
족발조졌었는데ㅋㅋㅋ
근데솔직히 발더게흥행해도 유의미하게
흥행이잘됐을거겉진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