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니콜라이 2세가 황태자 시절에 일본에 방문했다가 암살미수 사건이 터지고 좀 다쳤는데
일본에선 난리가 남
전국에서 사과편지가 쇄도하고 몇몇은 사죄한답시고 자-결까지 하고 쌩쇼를 함
옛날에 리퍼트 대사 칼빵 맞았을때 부채춤 추고 쇼하는거 생각하면 되는데
우리야 뭐 저런 ㄸㄹㅇ들이 다 있냐 하고 생각했지만 얘들은 전국민이 다 저런 분위기였음
이해할수 없는 행동이었지만 어쨌든 그렇게 넘어갔는데
나중에 러일전쟁에서 어케어케 이기자 이번엔 손바닥 뒤집듯 러시아를 멸시하는 태도가 일본에 생김
러시아를 멸시하고 얕보는 태도가 바탕이 되어 관동군이 겁도 없이 깔짝대다가 할힌골에서 개박살 나고
그래도 정신 못차리다가 2차대전에서 관동군 75만이 일주일만에 전멸당하는 참교육을 당하고서야
태도를 고치고 최근까지 러시아 폭격기가 홋카이도 순회공연만 해도 화들짝 난리치는 트라우마까지 생김
미군도 마찬가지.. 자-살 공격까지 하면서 달려들다가 막상 미군이 점령하자 군화 발바닥까지 핧아댐
여기서 답이 나옴
예의나 신뢰 그딴거 필요없고 일본은 채찍으로 때리거나 강자라고 인식시키면 알아서 김
강약약강 갑을이 명확하게 노예근성이 뼛속까지 박힌 민족이라 채찍으로 다루면 적어도 겉으로나마 그만큼 충성할 애들도 없을거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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