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은 사회의 탄생 이후에 개발되고 변화하는 존재이다
도덕 탄생 이전에 도덕이 존재했음을 실증할 범우주적 규정은 없다
이로 말미암아 도덕의 탄생을 합리적으로 설명하는 방법은 사회 구성 이후 인간이 통계적으로 얻어낸 보편적 해답에서 도덕이 탄생한다고 보는 것이다
이에 대한 반례로, 도덕이 실존한다고 주장할 수 있는가?
오히려 나치즘이 유대인을 도덕적 판단의 대상에서 배제하는 과정을 보면, 유대인은 열등하다는 (잘못된) 통계가 사회보편적인 것이 되면서 도덕이 발명되고 수정되는 영역이지, 도덕이라는 것이 인간 실존보다 앞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라는 답변을 하려는데 바로바로 설명할라 하니까
약간 머릿 속 생각이 과부하 되서 제목 저따구로 입을 털어버림
철학을 하면서 왜 수사학이 중요한건지 알 수 있는 시간이였다...
댓글(37)
올 헤일 하이드라...?
이거 그 공익 보지년아 썰 패러디인가
유대인은 괜찮다고생각해
뻐킹 홀로코스트
Q. 왜 나를 도와주시는 거죠?
해야할 말: 일전에 너희 어머니께서 나를 도와주셨는데 그 은혜를 갚기 위해 너를 도와주는 것이다.
실제로 한 말: 니 엄마다!
이런 상황이라는 거군...
글쓴이의 수사학 부족이 아님
요새 세대들은 글쓴이의 제목과 5문단 일부만 읽고 글쓴이가 주장하고자 하는걸 머릿속에서 상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서 그런거임
이.무.모.엇.순.이.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