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제이더
TV판에서의 압도적인 눈부신 활약과는
달리 OVA인 파이널에선 감독이
안티 아니냐는 소릴 들을정도로
심하게 굴렀는데 그 면면을 살펴보면
부활후 첫 전투에선 카이도가
인질로 잡힌 상태에서
GGG 기동부대와 교전.
여기서 가오파이가의 골디언 해머에
밀려 빛이 될뻔하다 기동부대의 몸빵과
골디의 자폭으로 겨우 목숨을 건짐ㅠㅠ
2번째 교전에선 제이아크가 수복중인
상태에서 제이더로 훌륭하게 싸웠지만
상대가 아르마에게 J쥬엘 동결 커맨드를
걸게 만들어서 무기력화 당하고....
3차전은 초반부터 인질극 + 필살무기 손실로
시작부터 빅 데미지 입고 시작했으며
회심의 히든 필살기로 한방을
노렸지만 그 역시 적이 공간이동으로
간단히 파훼하면서 에너지 바닥으로
결국 다운.....
이쯤되면 진짜 감독이 안티 아니냐란
소리가 괜히 나온게 아닐정도로 작중에서
억까란 억까는 다 당하며 정말 암울한
전투를 해야만 했다는걸 잘 알수 있다ㅠㅠ
문제는 잘나신 적 수장님과 그 쫄따구 2인방은
억까란 억깐 다 걸어놔서 만신창이로 만들고
한대만 툭 치면 쓰러질 그 적을 마무리 하나
못해서 본인들이 썻던 방법으로
역공 후 리타이어 당함ㅋㅋ
피아데켐이 전투력은 높지만 팔파레파가 화학능력으로 최강인게 저런 뒷공작질에 특화되있어서기도함. 피사소울도 방어력은 전성기 존다도 못건들일만큼 강했고
애초에 파이널에서는 적들이 무한재생해서 활약한 애들이 없지 다른 용자로봇들도 결국 다 졌고 제네식도 밀리다가 겨우 피사소울 골디언 크래셔로 부수면서 이겼는걸
...............저걸 양산해놓고 말아먹은 붉은 지도자쉑
아벨이 모아놓고 연설길게 했다가 선빵당했단 우스개 소리가 있었죠;
불사조는... 불꽃 속에서 되살아난다!!!!
누가 아벨 복제 아니랄까봐 오만과 자뻑으로 점철되어있다가 역관광당하는 엔딩ㅋㅋㅋㅋ
근대 ova 적자체가
치트키 남발하던놈들이라
밀려도 주인공일행이 약하다는 생각보단
상대가 비겁한놈들이라는 생각만 들었음 ㅋㅋㅋㅋㅋ
그리고 치트키 쓰고도 발리던놈들앤딩
파이널은 GGG에게 억까 다주고 시작한 경우라서, 킹 제이더 정도면 잘싸운거
그치만 쟤들 정공법으로 싸우면 개털리는 줘빱들인걸
사실 파이널은 킹제이더뿐만 아니라 주인공측 죄다 아픈거라서 당장 가이만해도 복제 마모루란서 모르고 싸우느라 멘탈 1차로 갈리고 그 후에는 동료들 죄다 니트되고 자기는 프랑켄되고 고생이 많음
유성주들은 뭘하든 강해보이기보단 졸렬해보임;
애초에 제이아크는 존다리안 때려잡으려고 만든거라 솔12유성주에는 상대적으로 약해보이겠지.
원래 졸1라 쎈 아군은 온갖 억까를 먹여놔야 전개가 수월힌ㅁ
가오가이가 본편에서는 거의 무쌍찍는 수준이던데 파이널에 와서는 동네북이 되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