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알 만한 신발 가게 직영점에서 일함
59000->39000으로 할인 들어간 거에서 만원 더 빼달라고 자꾸 흥정함
직영점이라서 그런 거 맘대로 못해드린다 함
이 이야기 세 번 반복함
갑자기 그럼 니 직원가 써서 할인해주면 되는 거 아니냐고 함
여기서 “내가 왜 내 한도 써서 그래야 함? 님 저 아심?“을 참아야 함
기분이 상하는 거 보다 어이 없는 요구를 받아칠 때 가끔 힘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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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어이없는 요구하는쪽이 당당한 진짜 어이없는 경우
들으면 화나는 것보다 일단 어처구니가 없어서 뇌정지가 오더라
세상엔 ㅈ같은 인간이 너무 많다
반대로 상식적이고 선량한 사람이 당연히도 훨씬 많으니까 좋게 생각하려고 노력함
당하면 그날 기분이 드럽긴 하지만ㅋㅋ
화이팅
나이만 찬 애새끼들이 너무 많다. 이 사회에서 어른은 소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