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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명에 거짓 증언 하지 말랬는데!"
"그래서 회개했잖아"
잘그리는데?
뭐지 그림도 출품 의도도 개쩌는데
근데 의외로 신선해서 괜찮지 않나
폭로 이전이든 이후든
문제는 그림에 전혀 상관없었던 사람이 그냥 의미 부여만 하고 끄적인 게 뭔 대단한 수준이라고 받들어 모신다는 데 있는 거지ㅋㅋㅋㅋㅋㅋ
평론가들이 등신도 아니고...
여태까지 없었던 아예 새로운 의미부여 해낸거면 의미있는건 맞지 뭐
등신이니까 문제인 거지, 그래서 퇴출당했다잖음
내 말은, 그들의 권위가 과도한가? 하면 그건 맞는거 같지만 그렇다고 해서 현대미술이 추구하는 예술 평가 기준이 무의미한게 아니라는 거임
유게에서도 미술쪽 전공하는 사람이 종종 와서 현대미술은 의미가 있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이런 사례 보면 진짜 그런가 의심이 남긴 하더라
어차피 싫어할 사람은 절대 인정 안할거고 걍 각자의 길을 가먼 됨
돈이 남아돌아서 몇천억씩 현대미술에 돈쓰는 사람들을 욕할 필요도 없고
??? : 이건, 면죄보입니다. 그렇습니다. 목사인 내가! 만들수 있다!!! 이말입니다!!
? 님이 현대미술가네
살바도르 달리가아니라 부업으로 유명한 화가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