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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2)
언제 어디서 그렸습니까?
호랑이 으르렁대는거 동물원에서 들어본적 있음
분명히 우리에 들어가있어서 안전한 상황이였는데도
몸을 한순간 못 움직였어
저 눈알 부라리는거 구현이 진짜ㅋㅋㅋㅋ
눈 땡그란거 귀엽네 ㅋㅋ → 호랑이 언니 눈을 왜 그렇게 뜨고 절 봐요...?
동양화가 호랑이 무섭게 그린 건 또 졸라 미친듯이 무서움
서양화에선 못 느끼는 그 그림 뚫고 나오는 무서움이 있음
부리부리함?
지림
그게 옛날 외가댁 가면 있었는데
방 여러 개 이어진 방 중 마지막 창고방 기둥에 걸려 있어서
볼 때마다 지렸음
와 진짜 목격한 사람이 그렸을 수도 있겠구나... 무섭다
저 그림들은 낮에 범을 본 사람이 그렸을 가능성이 높다
밤엔 보지도 못하고 뒤에서 기습당해 죽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