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선례가 수도 없이 존재했기 때문임
정근우라고 SK(현 SSG)에서 애지중지하던 프랜차이즈 스타가 있었는데
2013년 FA가 된 이후 SK와의 협상이 틀어지고 다른 팀으로 이적해버리는 사건이 발생해버림
그 과정에서 팀이 정근우한테 무려 70억이라는 금액을 맞춰줬는데
정근우 측은 '최소 80억'을 요구한게 밝혀지면서 SK 팬들한테 딥다 욕을 먹음
그런데 그렇게 얘기해놓고 SK에서 원한 70억 계약으로 한화에 이적함
당시에도 나왔던 얘기지만 에이전시 측이 일부러 장난질 친거 아니냐는 여론이 엄청나게 많았고
그과정에서 템퍼링 의혹까지 나오는 등 이번 사건과 진도가 매우 유사하게 흘러갔었음
이에 대해서 정근우도 왜 이적을 했는지 떳떳하게 밝히지 못하는 등
야구 팬들은 너무나도 많이 봐왔던 패턴이었어서
이번 사건도 에이전시가 끼여있다는 얘기를 듣고
'이거 에이전시가 장난친거네' 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던거임
댓글(8)
애당초 몇몇 골수 야빠들은 말을 아낄 뿐이지 어디서 ㅈ랄난건지 대충 눈치 깐 모습들이었다
하긴 첫날 댓글들 보면 야구에서 봤다는 댓글이 꽤 많았어
내가 롤은 잘 모르지만 근딱이형같은 케이스는 에이전시 장난도 장난인데 당시 sk 몇몇 선수들이 프런트랑 불화가 있었고 그 대표적인 선수가 근딱이형이였다고 앎
걍 김성근 찾아 갔다고 보는게...
김성근 아닐적에 떠난거니까
순서는 정근우가 먼저 한화가고, 김성근이 한화감독 부임한거라
정근우도 한화에 김성근 올줄 몰랐을껄?
축구쪽에서도 많은일이어서 참.. 그럼..
피에가 한화랑 재계약 당시 에이전트가 피에가 이야기 한 것 보다 더 불러서 한화가 거절 해서 끝난 경우가 있지 나중에 피에가 뭐야 이 새낀 하고 싸우면 손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