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협전의 히로인 중 하나인 위국
책을 좋아하는 조용한 문학소녀 타입의 캐릭터이지만,
조용한 문학소녀 -> 뒤에선 음란한 부녀자 라는 서브컬쳐계의 인식으로 인해,
뜬금없이 BL에 환장하거나 작중인물들로 BL동인지를 쓰는 미친 부녀자 밈이 붙어버렸다...
참고로 게임 내에서 위국이 부녀자와 관련된 내용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오히려 제작자 측에서 의도한 이미지는 따로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일 다 때려치고 농사 지으면서 살고싶어하는것.
문제는 위국 루트가 추가되지 않아 현재 이 이벤트들이 정상적으로 발생되지 않음.
그나마 공동파 유학 중에 이런 이벤트를 볼 수 있는데,
발생조건이 숨겨져있고 그냥 지나가는 말에 불과해서 이것만으로 알기는 애매함.
그래도 농사짓는 위국 관련 2차 창작 짤이 존재하긴 하지만,
얌전한척하지만 BL에 미쳐있는 음란한 부녀자 밈이 너무 자극적이어서 그만.
과연 이 음해 밈이 떨어질 날이 올 것인지...
댓글(13)
남은건 음란마빡이었고..
농사(아무것도 모르는 처자들에게 BL의 씨앗을 심어 수확하고 싶다)
장문의 내공으로 짓는 농사라... 뭔가 재밌는걸
그 넓은 이마를 제대로 활용한다면 부녀자 밈따윈 싹 사라질겁니다
무협이니 틱택토보다는 오목으로 ㅋㅋㅋ
더미데이터에선 원래 한성격하고 술마시면 본래 성격 나오는데다가 뒤끝도 있었다더라...
음탕한 마빡농부
그러니까 농사짓는 부녀자라구요?
루트...추가해야겠지?
뭔가 글쓰기나 독서가 취미인 여캐들이
이런 음해가 높은 확률로 붙는듯
왜 책 좋아하는 캐릭은 하나같이 다...
배꺼질날 없이 자식 농사나 짓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