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판으로 매일 챙겨 보시고 약 한달가량 걸려서 다 보심
처음에 본 이유가, 형이 이야기해줘서였나 암튼 그럼
그래서, 관심 가진 어머니가 이걸 보기 시작함
어제부터 라프텔아이디 연결해주고 애니 보는 중
1. 일단 어떻게 12살짜리 애가 병원장하고 죽이는게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지만 만화니깐 이해한다
2. 룽게 경감 존나 끈질기다 결혼 어떻게 했는지 신기하다
3. 겐마가 은근 답답하다. 걍 총쏘면 되는데 몇번이나 못쏜다. 이게다 군대를 안가서 그렇다 드립침
4. 요한 기생오라비 처럼 생겼다.
5. 독일 참 무섭다
애니 보시면서
룽게 경감하고 요한 목소리가 너무 안맞는다고 함(라프텔은 자막판임)
나는 범인이다
들어보셔야되는데
투니버스판이 진짜 더빙이 굉장한데ㅠ
그 더빙 판권이 꼬여서 다시 못본데 ㅠㅠ
거짓말하지마!!
성우진이 100명이 넘어가는 작정하고 더빙한 작품 ㅋㅋ
끈질기니까 결혼했죠
룽게는 투니버스판이지
나도 오랜만에 정주행해볼까...
몬스터는 더빙이
룽게는 강구한 성우임 그냥
저희 어머니도 제가 우라사와 나오키 작가 만화책 보니까 같이 보셨는데 20세기 소년을 가장 좋아하셨음
룽게 경감 목소리는... 강구한 성우님의 혼신을 다한 더빙을 들려주시면 납득하실 겁니다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몬스터 초반반 읽었는데
투니버스 더빙판 광고는 아직도 뇌에서 안지워져요...
닥터 덴마 요한은 어디있지?
사실 저정도만 이해하는게 작품을 보는게 제일 무리가없는듯.
요한이 왜? 덴마가 왜? 룽게가 왜?
이런 부분에서 들어가면.. 생각보다 개연성이 없는 작품이긴함... 요한의 동기 자체는 상당히 좋았는데. 그 이후에 성인이 되서 한 행동은 그냥 적당히 소시오 페스라고 넘어가기엔 아쉬운게 많아서.. 작품 자체가 과정이 너무 잘만들어진 만화라 그런 깊은 생각업싱 보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거같음.
아직도 에마한태 저격 알려준 선생이 자신의 표적이 각설탕을 5개넣고 커피를 마시는 걸 보고 은퇴했다는 에피소드는 잊혀지지않음.